일본에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는 기본 팁
일본은 매력적인 음식 문화로 유명하며,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의 다양한 요리를 즐기기 위해 방문합니다. 그러나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 음식점에서의 주문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의 음식점에서 원활하게 주문할 수 있는 방법과 유용한 표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음식점에 들어서기 전에 알아두기
일본의 식당에 들어가면 종업원이 고객을 맞이하는 인사말을 건넵니다. 이때 종종 “いらっしゃいませ” (이랏샤이마세)라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는 ‘어서 오세요’라는 의미입니다. 입장한 후에는 몇 명인지 묻는 질문을 받게 되며, 여기서 “何名様ですか?” (난메이사마데스카)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인원 수를 말할 때는 “一人です” (히토리데스, 한 명입니다), “二人です” (후타리데스, 두 명입니다)와 같이 간단히 말씀하시면 됩니다.
메뉴를 확인하는 방법
자리에 앉은 후, 메뉴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뉴가 테이블에 없다면, “メニューをください” (메뉴를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만약 일본어 메뉴판이 어려운 경우, “英語のメニューはありますか?” (에이고노 메뉴가 아리마스카?)라고 질문하여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많은 관광지에서는 영어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문하기: 다양한 표현
주문할 준비가 되었다면, 종업원을 부를 때 “すみません” (스미마셍)이라고 말씀하며 주의를 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주문하고자 하는 음식을 언급하세요. 음식 이름 뒤에 “ください” (쿠다사이)를 붙이면 정중하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ラーメンをください” (라멘을 주세요)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유용한 표현으로 “これをください” (코레오 쿠다사이)를 사용하여 메뉴에서 특정 음식을 가리키며 주문할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를 물어보는 방법
일본에서는 종종 추천 메뉴에 대한 질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おすすめの料理は何ですか?” (오스스메노 료리와 난데스카?)라고 물어보세요. 이는 ‘추천할 만한 메뉴가 무엇인가요?’라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친절하게 추천해 줄 것입니다.
계산하기: 마무리 짓기
음식을 다 드셨다면, 이제 계산할 차례입니다. 종업원을 부를 때는 다시 한 번 “すみません” (스미마셍)이라고 하며, “お会計をお願いします”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라고 말씀하시면 계산서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별도로 팁을 주지 않지만,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면 “ごちそうさまでした” (고치소사마데시타)라고 말해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잘 먹었습니다’라는 뜻으로, 서비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 도중의 예절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타다키마스’ (이타다키마스)라고 외치는 것이 일본의 전통입니다. 이는 음식을 감사히 받겠다는 의미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고치소사마데시타’ (고치소사마데시타)라고 해서 식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예절을 넘어, 식사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주문에 대한 추가 팁
- 식사 전에 물수건인 ‘오시보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おしぼりをください” (오시보리 쿠다사이)라고 말씀하세요.
- 음식이 나오기 전 추가로 시간을 더 달라고 할 경우 “もう少しお待ちいただけますか?” (모우 스코시 마치 이타다케마스카?)라고 말하세요. 이는 ‘조금 더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라는 뜻입니다.

마무리하며
일본 음식점에서의 주문은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위의 표현과 팁을 잘 활용하신다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간단한 일본어 표현과 바디랭귀지를 함께 잘 활용하시면, 일본의 음식 문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기분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물으시는 질문
일본 식당에서 어떻게 인사하나요?
일본 식당에 들어갈 때, 종업원이 ‘いらっしゃいませ’ (이랏샤이마세)라고 인사합니다. 이는 ‘어서 오세요’라는 뜻으로, 고객을 환영하는 표현입니다.
메뉴를 요청할 때 어떤 표현을 사용해야 하나요?
메뉴가 테이블에 없을 때는 ‘メニューをください’ (메뉴를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또는 영어 메뉴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英語のメニューはありますか?’ (에이고노 메뉴가 아리마스카?)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주문하고 싶을 때는 ‘すみません’ (스미마셍)이라고 부르시고, 원하는 음식을 말한 후에 ‘ください’ (쿠다사이)를 붙이면 정중하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계산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사를 마친 후, 다시 한 번 ‘すみません’ (스미마셍)이라고 불러서 ‘お会計をお願いします’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라고 말씀하시면 계산서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