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등임용고시 경쟁률 및 분석
2024학년도 중등임용고시의 원서접수 기간이 종료되었고, 이에 따른 최종 지원 현황과 경쟁률이 발표되었습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공립 중등학교 교사 선발에 관한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경쟁률의 흐름과 과목별 차이를 분석하여 임용고시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원서 접수 현황
2023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원서 접수 결과, 총 5,375명의 교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자는 43,426명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평균 경쟁률은 약 8.08대 1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8.61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입니다. 각 지역 교육청의 구체적인 선발 인원과 지원 현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 727명 모집, 5,915명 지원 (경쟁률: 8.14대 1)
- 경기: 1,590명 모집, 11,370명 지원 (경쟁률: 7.15대 1)
- 인천: 186명 모집, 1,559명 지원 (경쟁률: 8.38대 1)
- 대구: 62명 모집, 701명 지원 (경쟁률: 12.42대 1) – 가장 높은 경쟁률
- 부산: 387명 모집, 3,504명 지원 (경쟁률: 9.05대 1)
대구의 경우 12.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기도는 7.15대 1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특정 과목에 따라 경쟁률의 차이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과목별 경쟁률 분석
과목별로 살펴보면, 각 과목의 지원 양상은 상이합니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기준으로 경쟁률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국어: 64명 모집, 735명 지원 (경쟁률: 11.48대 1)
- 영어: 54명 모집, 462명 지원 (경쟁률: 8.56대 1)
- 수학: 92명 모집, 846명 지원 (경쟁률: 6.35대 1)
- 미술: 18명 모집, 219명 지원 (경쟁률: 12.17대 1) – 교과 과목 중 가장 높은 경쟁률
- 사서: 36명 모집, 42명 지원 (경쟁률: 21.33대 1) – 비교과 과목 중 가장 높은 경쟁률
각 과목의 경쟁률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연관이 깊으며, 더불어 각 과목이 갖고 있는 특성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사서 과목의 높은 경쟁률은 해당 직업의 매력과 안정성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2024학년도 임용고시의 시사점
올해 중등임용고시는 감소된 선발 인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가운데, 과목별로는 큰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임용고시 준비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과목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및 준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과목별 지원자 수의 변화는 교육 정책과 사회적 수요에 따른 변화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과목 선택 시 단순히 개인의 적성뿐만 아니라 시장의 흐름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2024학년도 중등임용고시는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소폭 감소한 가운데, 과목에 따라 매우 다양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과목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는 해당 과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각자의 목표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의 교사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승리의 기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자주 물으시는 질문
2024학년도 중등임용고시의 평균 경쟁률은 어떻게 되나요?
올해의 임용고시에서 평균 경쟁률은 약 8.08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의 8.61대 1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어떤 과목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가요?
대구 지역에서 미술 과목이 12.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 과목도 21.33대 1로 비교과 중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용고시 준비에 있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임용고시 준비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과목의 경쟁률과 선호도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육 정책과 사회적 수요에 따라 과목 선택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